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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안동 도산서원 ‘명품둘레길’ 개장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2-01-06 19:24 게재일 2022-01-0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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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전망대 등 잇는<br/>총거리 1.2㎞ 코스 운영
[안동] 안동시가 2020년부터 사업비 2억여 원을 투입한 ‘세계유산 도산서원 명품둘레길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사업은 2019년 도산서원의 세계유산 등재를 계기로 퇴계 선생의 인문 정신이 깃든 다양한 사색의 장소를 관람객과 함께 향유해 도산서원의 자연경관적 가치를 새롭게 알리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도산서원의 아름다운 조망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둘레길은 도산서원 매표소에서 시작해 낙동강 전망대~운영대~운영대 위 조망점~서원측면 조망점~도산서당 조망점~왕버들~천연대~운영대~도산서원 매표소를 잇는 노선으로 총거리 약 1.2㎞에 달한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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