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한국해운조합 포항지부, 울릉도 성금…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 기탁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1-12-23 16:41 게재일 2021-12-23
스크랩버튼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 백신’ 한국해운조합 포항지부(지부장 김학범)가 울릉군민들을 위해 2022 희망 나눔 캠페인에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한국해운조합 포항지부는 22일 코로나19 등으로 관광객이 감소, 어려움을 겪는 울릉군민들을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힘을 보태고자 2022희망 나눔캠페인 300만 원의 성금을 맡겼다고 밝혔다.

김학범 지부장은 “작은 물방울이 모여 큰 바다를 이루듯 저희의 작은 정성이 큰 사랑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2022년에는 코로나가 진정돼 많은 관광객이 울릉도를 방문해 주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 지부장은 “우리 조합에서도 포항과 울릉(사동)여객선터미널을 이용하시는 모든 분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는 말을 함께 전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직원들의 따뜻한 마을을 모아 솔선수범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겨울철 한파 등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며 감사의 말로 답했다.

한편, 한국해운조합 포항시지부는 매년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이나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동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