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정으로 달서구는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지난 2018년부터 4년 연속 뉴딜사업 최다 선정도시가 됐으며, 총 사업비 539억원을 확보했다.
상인2동 지역은 1987년 택지개발조성 이후 35년이 지난 지역이다.
특별한 지역발전 요인이 없는 노후 주택가와 열악한 생활환경, 지속적인 인구감소 및 노령화로 마을 전체가 활력이 크게 떨어져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생활인프라 확충과 마을공동체 회복이 절실한 곳이다.
이에 달서구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사업계획을 수립해 지난 10월 13일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모에 신청했으며, 이후 국토교통부 평가를 통해 12월 16일 도시재생 예비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