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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겨울철 관광객 맞이 친절하게…울릉군 관광업계 종사자 친철 교육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1-12-20 18:14 게재일 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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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에 대형 전천후 여객선이 취항하면서 겨울철 관광이 가능한 4계절 관광이 걸음마를 시작함에 따라 이에 대비한 관광업계종사자 친절교육을 진행했다.

울릉군은 20일 관내 관광관련 업계 대표 및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사계절 울릉 관광을 위한 첫 발걸음으로 관광업계 종사자 친절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계절 관광으로의 패턴변화에 따른 지속적인 관광객 유입에 대비 1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첫발걸음으로서 관광서비스 친절서비스 향상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됐다.

친절교육에 참가한 종사자들은 “울릉군은 지난 겨울철 대비 관광관련 업종 간담회에 이어 이번에는 관광업계 종사자 친절교육 등으로 관광객맞이에 지속적으로 준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말했다.

“울릉군과 관광업 종사자들이 친절한 관광객 맞이에 애쓰는 만큼 울릉군민들도 관광객 맞이에 함께 동참 하는 등 울릉도가 변하고 있는 모습을 함께 보여 울릉 관광 발전에 함께 협조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울릉군은 2021년 지속적인 관광개발과 홍보로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했다”며“현장에 계신 관광 관련 대표자 및 종사자 분들이 우리 군의 얼굴이자 관광의 시작인만큼 친절한 울릉도의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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