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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도시가스 2개 마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 완료

김세동 기자
등록일 2021-12-19 15:33 게재일 202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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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영주시는 올해 안정면 용산1리와 단산면 단곡1리 등 2개 마을의 ‘농어촌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완료하고 안정적인 가스 공급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16일 안정면 용산1리, 17일 단산면 단곡1리 각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들과 장욱현 영주시장, 지역구 시·도의원, 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시는 올해 12억1천500만원을 투입해 관내 2개 마을 117세대에 가스시설을 현대화해(노후배관 철거 및 금속배관 교체, 가스경보기 및 CO감지기 설치 등) 주민들의 연료 사용 환경을 개선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소형LP가스용기, 연탄, 석유, 심야 전기보일러 등을 이용해 난방을 하던 안정면 용산1리 55가구와 단산면 단곡1리 62가구는 안정적으로 LP가스를 공급받게 된다.

장욱현 시장은 “이번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준공으로 주민들이 다가오는 겨울에 난방비 부담을 덜고 기존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LP가스를 사용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추진으로 농촌 지역 주민들의 에너지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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