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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울릉독도 YES, 일본 다케시마 NO…쌍산, 모래 위 대형 퍼포먼스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1-12-13 18:15 게재일 20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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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퍼포먼스 대가이며 울릉독도사랑을 몸을 실천하는 서예가 쌍산 김동욱 씨가 모래사장에서 울릉독도수호 초대형 퍼포먼스를 펼쳤다.

쌍산 김동욱 서예가는 13일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 모래사장에서 영문으로 코리아 독도 예스, 일본 다케시마 노오. 글을 갈고리로 약 100m 길이에 모래사장에 쓰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김동욱 서예가는 갈고리를 이용 모래 위해 '독도단디' 글과 'KOREA DOK DO YES, JAPAN TAKESHIMA NO'와 '우긴다고 독도가 다케시마가 되나요' 글을 쓰는 퍼포먼스를 개최했다.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모래사장에 길이 100m 폭 30m규모로  독도수후 퍼포먼스를 펼쳤다. 하늘에서도 훤하게 보일 수 있도록 대형 갈고리로 끍어 글을 쓰는 독특한 퍼포먼스로 독도사랑 독도수호를 실천했다.

방한복에 마스크를 쓰고. 특히 레슬링 경기복에 슈즈까지 입어 일본의 울릉독도 만행을 경기에 임하는 자세로 이기지 않으면 안 된다는 불굴의 정신으로 독도 수호 의지를 담았다

.동해바다에 있는 울릉독도가 보인다는 마음을 담아 상징적 의미로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울릉독도는 내 손으로 지킨다’는 주제로 행사를 마련했다.

한편, 전각가 이 기도한 김동욱 서예가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10년 동안 만들어 온 울릉독도사랑 전각 작품 250점을 완성 공개하기도 했다.

쌍산은 레슬링 선수출신이지만 대학에서 서예와 전각을 전공했다. 10년 동안 울릉독도를 주제로 다양한 글씨와 그림 등 250점을 완성, 내년 3월1일 책자를 만들 예정이다. 이 같이 쌍산의 울릉독도사랑은 남다르다.

이번 행사에 앞서 울릉독도 현지 26차례 방문 독도 서예퍼포먼스를 통해 독도가 대한민국 땅임을 알리고 전국을 다니면서 150여 회 울릉독도 사랑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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