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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교육생 11명 입교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1-12-06 20:12 게재일 2021-12-0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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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교육·점포 경영 체험 등 제공
경북도는 6일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북부지소에서 ‘2021년도 경북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입교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신사업 (예비)창업자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자신만의 제조 기술과 노하우 등을 보유한 소상공인 예비 창업자를 발굴해 창업교육, 점포 경영실습, 사업화 자금을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북도는 지난 4월 안동에 최초로 사업을 유치했다. 경북에서 최초로 선발된 11명의 교육생들은 온·오프라인 트랙으로 나눠 6일부터 30일까지 4주간 맞춤형 기본교육을 제공받게 된다. 또 기본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은 개별 전문 컨설턴트 일대일 매칭을 통해 사업자 등록, 제품개발, 재고관리, 자금관리 등 12주간 점포 경영을 직접 체험한다. 이를 이수한 졸업생에게는 사업화 지원대상 선정 심의를 거쳐 최대 2천만원 이내 자금지원과 정책자금(융자) 최대 1억 원까지 받을 자격이 주어진다. /피현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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