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김천 봉계초·안동 신성초·상주 중모초·문경 동로초·성주 수륜중 등이 교육부 주관의 ‘농어촌 참 좋은 작은 학교’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교육부는 특색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농어촌 소규모 학교의 우수 운영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113개교가 참여했으며 초등학교 11개교, 중학교 5개교가 최종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16개교 중 경북 지역이 5개교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많이 뽑혔다. /이창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