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욱현 영주시장
시정연설에서 장 시장은 올해 성과로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카드형 영주사랑 상품권 출시로 지역 내 선순환 기반 구축, 영주장날 온라인 쇼핑몰 도내 매출 1위 달성, 청량리∼영주 간 중앙선 KTX 이음 개통 등을 들었다. 내년도에는 첨단 미래산업 기반 조성과 민생 경제회복, 농업 브랜드 향상, 힐링문화도시 도약,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복지 실현,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 인프라 구축, 열린 자치도시 등 시정운영 방침으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관련 기업들이 신속히 입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등 첨단 미래산업 기반 구축을 통해 신산업 경쟁력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17개 부서와 영주시정책자문위원회로 구성된 영주시 일상회복 추진단 편성과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 발굴,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와 선비세상이 성공적으로 열리도록 사전홍보와 콘텐츠 개발에 집중한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