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독도의 모도 울릉도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들이 독도에 대해 잘 알아야 학생들이 독도가 한국 땅임을 이해시킬 수 있다는 판단 아래 교원연수를 시행했다.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남군현)은 독도를 올바르게 알고 사랑하고자 울릉군 내 초·중·고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독도 사랑 교원 연수를 시행했다.
이번 연수는 김윤배 울릉도·독도 해양연구기지대장을 강사로 초빙 ‘울릉도·독도 주변 해양의 가치와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실시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울릉도·독도 해양 영토와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전문적이고 올바른 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역량을 지니게 되는 계기가 됐다.
남군현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우리 땅 울릉도·독도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고, 우리의 역할을 다시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 교육장은 특히 “앞으로도 체계적이며 지속적인 독도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