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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회 예산안 심의 대응 현지 캠프 T/F팀 가동

이창훈기자
등록일 2021-10-28 20:20 게재일 2021-10-29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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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국비 10조원 확보 목표
경상북도가 내년도 국회예산안 심의 대응을 앞두고, 국회 현지에 캠프를 본격 가동했다. 경북도는 27일 오후 예결위원인 국민의힘 정희용(경북 고령·칠곡·성주) 의원의 사무실에 국회 캠프를 설치하고 재정실장을 중심으로 현지 T/F팀 운영을 시작했다.

국회 캠프는 정부예산안이 의결되는 12월 2일까지 예산심사에 대한 신속한 동향 파악과 지역 주요현안사업의 예산 증액을 지원하면서 도 및 시·군과 국회 사이의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경북도는 2022년도 국비확보 10조원을 목표로 상임위 심사, 예결위 종합정책질의, 부별 심사, 예결 소위 등 정부예산안의 국회 심사 일정을 함께 한다. 또 지역 현안사업에 필요한 예산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현판식에 참석한 정희용 의원은 “경북 지역의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해 국비확보에 적극 협력하고, 지역사업에 예산이 최대한 확보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김장호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그동안 국비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가 결실을 맺도록 지역 정치권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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