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말 기준 170억 전체 14% 차지<br/>한우·과일류·고춧가루 등 ‘인기’
경북도의 9월 말 기준 ‘사이소’의 매출액은 총 170억원으로, 이 중 영주시 입점 농가 및 업체의 매출이 24억1천만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14%를 차지했다.
사이소에 입점한 영주시 농가 수는 100개, 상품수는 1천526개다. 품목별 매출액은 한우 5억7천만원, 과일류 5억3천만원, 고춧가루 2억8천만원, 쌀류 1억5천만원, 인삼류 1억4천만원, 한과, 꿀, 밀키트 등 기타 제품 7억3천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경북 도내 제품 중 영주시의 농특산물이 우수한 판매실적을 거둬 기쁘다”며 “영주시 농특산물에 대한 온라인 구매 수요에 대응하고 소비확대를 위한 새로운 판로개척과 최고의 품질을 유지해 소비자들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