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후 10개월여 만의 성과<br/>SNS 채널 홍보활동 등 효과
26일 현재 관람객들은 예천 1만2천991명(64.9%), 영주 2천445명(12.2%), 안동 1천596명(7.9%), 대구 528명(2.6%) 순이다.
특히 서울·경기·충청권에서도 주말을 이용해 방문하는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관람객이 2만 명을 돌파는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이용해 활발한 홍보활동을 하고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로 보인다.
예천박물관은 보물 268점, 도 지정 33점을 포함한 2만여 점 이상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국내 공립박물관 중 최다 보물을 소장한 박물관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 상황에 발맞춰 추가적으로 교육프로그램과 문화 행사를 준비할 예정이고 더 많은 관람객을 유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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