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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의회, 제230회 임시회 10일간 일정 마무리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1-10-24 20:28 게재일 2021-10-25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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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부 위드코로나 사전대책’<br/> 여근순 의원 5분 자유발언 등
대구 서구의회가 지난 22일 열흘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30회 서구의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임시회 마지막 날 5분 자유발언에서 여근순 의원은 위드 코로나 대비 사전 대책을 집행기관에 요구했고, 조영순 의원은 1인 가구의 현실과 고독사 및 무연고 사망, 조손 가정에 대한 제도적 개선을 제언했다. 또, 차금영 의원이 인권이 존중되는 사회에 대해 발언했다.

의원발의 조례는 이주한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서구 청소년 근로권익 보호 및 증진 조례안’, 조영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구시 서구 식품 등 기부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대구시 서구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안’을 각각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후 각 상임위원회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작성해 본회의에 보고했다.

김종록 서구의회 의장은 “코로나 비대면 시대에 문화의 품격을 높인 다양한 문화공연과 예술작품 등을 마련해 힘들고 지친 구민에게 공감과 위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을 위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의연하게 각자의 역할을 수행해 위기를 극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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