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체육진흥시설지원사업으로 제2스포츠타운 조성사업에 국비 9억8천600만원을 확보해 중앙투자심사를 준비 중인 제2스포츠타운 조성사업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또 U-15 및 U-18 운영학교인 문성중학교에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에 필요한 4억5천만원도 확보했다.
공공체육시설을 개보수하기 위해 확보한 국비 9억원으로는 종합운동장의 노후된 조명등을 교체하고, 운동장 바탕신축 줄눈과 주변 환경을 정비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최근 늘고 있는 율곡동 주변 생활 체육인을 위해 추진한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공모에도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
김충섭 시장은 “위드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미리 시설을 정비해 시민 이용 편의 증진 및 각종 대회 유치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