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호 지역협의회 의장은 “위원들 간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구미 지역 기업들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발굴·추진해 실질적인 사업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장 선출 후 참석한 위원들은 올해 추진 중인 주요 사업과 내년 신규사업들이 지역의 여건과 미래 산업발전에 맞는 방향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각자의 현장경험에서 나온 지식을 공유하며 열띤 논의를 펼쳤다.
한편, 지난해 6월 출범한 경북구미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지역협의회는 지자체, 유관기관 등 13명의 위원으로 구성해 올해 9월 스마트그린산단조성을 위한 28개 사업의 실행계획을 의결했으며, 사업추진에 필요한 기관별 협조사항 처리 등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