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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문화 국제교류 지원사업 ‘영주문화관광재단’ 최종 선정

김세동기자
등록일 2021-09-05 18:24 게재일 2021-09-0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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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에서 주최·주관한 ‘2021년 지역문화 국제교류 지원사업 기획지원’에 ‘영주-하노이 국제문화교류: 선비의 삶’이 우수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초지자체와 지역의 민간 문화예술 단체·기관 간 협업 촉진 및 국제교류 사업역량 강화를 통해 자립적인 국제 문화교류 기반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우수기획 사업으로 선정 시, 다음 연도 사업추진을 위한 교류지역과의 네트워킹 예산 지원과 함께 2022년 사업의 초석을 마련하는 할 수 있다.

‘영주-하노이 국제문화교류: 선비의 삶’은 7주 동안에 걸친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자문위원들과의 자문 및 교육을 통해 완성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선비의 삶을 통한 한국의 전통적인 통과의례를 시연하고 베트남의 유교 문화를 볼 수 있는 공연을 교류하며 양국의 전문예술인, 지역 청년 및 대학생들과 워크숍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를 펼쳐갈 예정이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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