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영주시의회 이영호 의장과 송명애 부의장은 코로나19 전담병원인 영주적십자병원을 방문해 의료진과 병원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해 최일선에서 사명감으로 버티고 있는 의료진과 병원관계자들에게 시민들을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의장과 송 부의장은 위문품을 전달하고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른 업무 피로도 증가와 인력 부족 등 병원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영주적십자병원 관계자는 “국민 건강을 위해 의료진 모두가 합심해 코로나19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위로와 격려를 해준 시민들과 시의회에 감사하다”고 했다.
이영호 의장은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희생과 헌신한 의료진과 병원관계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영주적십자병원은 지난해 12월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재지정 돼 코로나19 환자를 치료중이며 현재 142개 병상을 운영 중이다.
/김세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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