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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현 영주시장·이영호 시의장 김부겸 총리 만나 지역 현안 논의

김세동기자
등록일 2021-08-29 18:34 게재일 2021-08-3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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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댐 건설 지연 연내 준공 건의
장욱현 영주시장(왼쪽)과 이영호 영주시의회 의장(오른쪽)이 김부겸 총리(가운데)에게 지역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영주] 장욱현 영주시장과 이영호 영주시의회 의장이 지역의 미래발전과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김부겸 국무총리와 만났다.

이들은 지난 27일 오후 정부청사를 찾아 김 총리에게 지역주민과 관광객 편의를 위한 철도 사업 추진과 베어링국가산단 조성이후 원활한 물류수송을 위해 필요한 도로시설 확충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또 “영주댐은 당초 2018년도에 준공예정이었으나 현재까지 준공이 되지 않아 영주댐 주변 추진사업이 멈춰있고, 지역주민들의 경제적 활동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며 연내 준공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부겸 총리는 “영주시가 건의한 주요현안사업에 대해 필요한 사업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정부에서 협조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세부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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