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지사, 김 총리에게 건의
이 지사는 이 자리에서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농·수산물 소비가 크게 감소하고 이상기온으로 저온과 우박 등 잦은 재해까지 더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을 돕기 위해 농수산물 선물가액을 인상할 필요가 있다”고 간곡히 요청했다.
이 지사는 “명절기간 선물가액 한도 상향이 짧은 시간에 경기부양 효과를 볼 수 있고 농·어업인의 소득안정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로 이어진다면 재난지원금 지원에 버금가는 성과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지난해 추석과 올해 설 명절기간에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농·수산물의 선물가액 한도를 10만원에서 20만으로 한시 상향한 바 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