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포스트코로나와 약선’, ‘약선과 건강’ 등의 주제로 이론 강의와 함께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약선 갑장과, 약선 수제비, 블루베리동치미 등의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과정으로 이뤄졌다. 앞서 기술원은 1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1시·군 1특화밥상 레시피 개발과 밀키트·도시락 등 배달서비스 구축에 필요한 제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교육에 참여한 ‘우리음식연구회’는 전통·향토 식문화 확대·보급을 목적으로 농업기술원에서 2009년에 육성해 현재 약 1천30여명이 지역 식문화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