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4번째 코로나19 확진자 울릉주민 A씨와 밀접접촉자 3명에 대한 검체 검사결과 모두 4일 모두 음성을 나왔다. 확진자 A씨는 이날 오전 8시30분 포항의료원에 입원했다.
울릉군은 3일 4번 확진자 발생에 따라 역학조사를 시행 울릉도 내 밀접 접촉자 3명에 대해 울릉군보건의료원에서 검체를 실시 육지 전문병원으로 보냈고 4일 오전 음성으로 통보받았다.
울릉군 4번째 확진자 밀접접촉자 중에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자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모두 음성 판정받음에 따라 울릉도는 코로나19 청정지역임이 입증됐다.
한편 4번째 확진자 A씨는 동해해경경비함 편으로 육지로 긴급 이송돼 경상북도 코로나19확진자 전문 병원인 포항의료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