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니어클럽 청노을식품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7월까지 총사업비 4억5천만원을 투입해 인근지역에서 재배되는 특산물과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식품 제조와 온라인 판매공간을 만들어 지역주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동이 가능한 서비스 공간으로 리모델링했다.
현재 종사자는 12명으로 시는 누룽지, 야채스틱 등 다양한 제품브랜드 홍보활동 지원으로 식품산업의 꾸준한 성장과 더불어 농촌지역의 공동체 역할을 담당해 나갈 계획이다.
김충섭 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인근 혁신도시와 농촌마을간 가공식품 교류를 통한 상생공간을 창출하고 시너지를 확보함으로서 지속적인 일자리 제공과 농산물의 소비로 경기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나채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