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는 최근, 경북 칠곡군 왜관읍 매원마을 인근 야산에서 ‘2026년 상반기 산불 및 목조문화유산 화재대응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유관기관 간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 인근 목조문화유산으로의 연소 확대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칠곡군청과 칠곡경찰서, 경북서부문화유산돌봄센터, 의용소방대 등 5개 기관·단체가 참여했으며, 인원 110여 명과 장비 14대가 동원됐다.
참가자들은 산불 대응 표준작전절차에 따른 단계별 대응을 점검하고, 방어선 구축을 통한 연소 확대 방지와 문화유산 보호 조치 등을 실전과 같은 방식으로 훈련했다.
장해동 서장은 “산불은 예방과 초기 대응, 기관 간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긴밀한 공조 체계를 바탕으로 신속히 대응해 군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