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은 최근, 교육문화회관 평생학습관에서 관내 노인복지시설 47곳 종사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노인 인권 및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 인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종사자들의 학대 예방 실천 의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경상북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노인 인권의 이해 △노인 인권 감수성 제고 △사례 중심의 인권 침해 예방 및 대응 방안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경산·영천·고령·청도·칠곡 등 5개 시·군을 관할하며 24시간 노인학대 신고 접수와 상담을 통해 예방·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어르신에 대한 안전한 돌봄과 학대 예방은 선택이 아닌 기본권 보장의 문제”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인권 침해 걱정 없이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4년부터 매년 노인복지시설 시설장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경상북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김종운)과 협력해 현장 중심의 예방·대응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