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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푸드플랜구축 기본계획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김세동 기자
등록일 2021-07-26 16:47 게재일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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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영주시 푸드플랜구축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26일 개최됐다.

푸드플랜은 건강하고 다양한 먹을거리, 나누는 먹을거리, 상생하는 먹을거리, 협력하는 먹을거리란 핵심가치와 지역 먹을거리의 생산, 가공, 유통, 소비, 환경 문제 해결과 농촌사회 활성화, 시민의 먹을거리 보장, 복지, 교육 등 먹을거리와 관련된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는 종합계획이다.

장욱현 시장 주재로 진행된 보고회는 시의원, 푸드플랜 추진위원회 위원, 행정TF팀 등 5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시는 푸드플랜 기본계획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연구용역에 착수해 설문조사, 추진위원회 활동 등 다양한 시민의견 수렴과 전문가들의 자문, 의견을 반영해 5개 핵심전략과 16개의 핵심과제, 35개의 세부 실행사업을 발굴했다.

시는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영주시 푸드플랜구축 기본계획 수립과 영주시 먹을거리 종합계획을 실행해 나갈 방침이다.

장욱현 시장은 “푸드플랜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건강한 우리 먹을거리가 지역 내에 소비되고, 환경을 고려한 소비문화 정착, 먹을거리 교육, 먹을거리 복지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만들어 가는 영주시 행복먹을거리 기반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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