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교원상담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울릉도 착생들의 회복 탄력성을 높여주는 마음의 파도타기 강의를 통해 지도력을 강화하고 있다.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최영택) Wee센터는 지난 12일~ 13일까지 관내 초, 중, 고등학교로 찾아가는 교원상담역량강화연수를 진행했다.
첫날은 울릉중학교와 울릉고등학교교원을 대상으로 진행했고 13일은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및 전문상담인력, 울릉초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찾아가는 교원상담역량강화연수는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학생들의 스트레스가 높아지고 그로 인해 위기학생이 많아져 교원의 위기학생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시켜주고자 마음의정원 하수정 임상심리사를 초빙, 마음의 파도타기에 대해 강의했다.
마음의 파도타기의 주요 내용은 청소년이 스트레스에 부정응적 해소방법인 자해를 하는 경우 자해와의 연결고리를 끊고 적응적인 해소방법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하고 위기학생과의 상담능력을 향상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연수를 통해 교원들은 위기학생에 대한 이해와 공감 그리고 대처능력을 향상을 통해 학생 상담 및 지도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에 참여한 교원은 “유익한 강의였고 실제적인 대처방법을 배워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최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위기학생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긍정적 성장을 도와 안정된 마음으로 학교에 다니는 회복적 생활교육의 역할을 할 교원 연수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연수를 제공하고자 울릉교육지원청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