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말까지 등록 접수
[안동] 안동시가 9월부터 시행하는 경북도 공공배달앱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소상공인들의 배달앱 수수료 부담을 경감시켜 매출을 증대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8일 시에 따르면 가맹점은 가입비와 광고료 없이 중개수수료 1.5%(부가세 별도)만 부담하면 되고, 소비자는 배달앱에서 모바일 안동사랑상품권과 연동해 결제할 수 있다.
최근 경북도 심의에서 여러 경쟁 업체 중 선택된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8월 말까지 가맹점 등록 신청을 받는다.
음식 등 배달서비스가 가능한 지역 내 소상공인은 ‘먹깨비’ 홈페이지에서 입점 신청을 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장유수기자 jang777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