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부터 현재까지 240여명의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을 중심으로 관내 18개리 23개의 사업장에 총 40kg 상당의 해바라기 씨앗을 파종했다. 문화재인 검산성 주변과 면 소재지에 대규모로 조성돼 여름에도 황금빛 물결로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휴가철 토구리 마을 일대의 해바라기들은 휴양객은 물론 마을 사람들의 발길도 붙들고 있다.
해바라기 정원 조성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에게 근로 동기와 성취감을 부여하고자 시작됐다.
/장유수기자 jang777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