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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울릉도 자율방범대가 책임진다...울릉 署, 자율방범대 간담회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1-07-07 15:10 게재일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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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경찰서(서장 김우태)는 전국 관광지 울릉도의 안전을 위해 도모하고자 관내 자율방범대 간담회를 개최했다.

울릉경찰서는 7일 울릉도 관광성수기가 도래함에 따라 민․경 협력 치안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휴가철 관광객 안전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울릉도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증가하는 휴가철 관광객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울릉경찰서가 철저한 치안 협력을 당부했다.

울릉경찰서는 이날 방범 활동에 힘쓰는 자율방범대원들에게 마스크, 후레쉬, 조끼 등 방범 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대원들에게 지급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울릉경찰서 관내에는 4개 자율방범대에 68명의 대원이 안전한 관광지 지킴이 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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