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 마스크 등 전달
사랑의 생필품 보내기 운동은 새마을 국제화 사업의 일환으로 신생 독립국 및 저개발국에 마스크 등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운동이다. 대상은 필리핀 아클란주 칼리보시다. 이곳에 KF 마스크 1천장, 축구공 7개, 배구공 3개, 화장지 30롤 10개, 라면 800여 상자 등을 보냈다. 물품은 6.25전쟁 이후 다른 국가들로부터 받은 원조를 생각하며 영주시 새마을지도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홍수성 새마을회장은 “영주시 새마을지도자들이 새마을 협동 정신으로 준비한 구호물품을 통해 코로나가 조기 극복돼 함께 잘 사는 지구촌 공동체가 실현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