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28일까지 <br/>주제별 2개 과제 이메일 접수 받아
이번 공모전은 창업 전문기관인 경북센터가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발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가 마주한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했다. 경북센터는 대구경북연구원과 협업해 올해 지역사회가 당면해 문제 해결이 시급한 2개의 과제를 우선 발굴했다.
공모주제 1번은 ‘코로나 시대 경북의 뉴 라이프스타일 창출’로, 통신기술 발달과 코로나의 영향으로 초연결-비대면 사회가 가속화되는 현 상황에서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따른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 편의제공 등의 활동으로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아이디어 발굴이다.
공모주제 2번은 ‘IoT 및 AI기반의 생활폐기물 모니터링 시스템 및 생활폐기물 처리방법에 대한 아이디어’이며, 생활폐기물의 지속적 증가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 악취, 수질오염 등 환경문제와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이디어 발굴이다.
공모전은 대구·경북지역(지역소재 대학의 재학생의 경우 소재지가 대구경북 외 지역이라도 참여 가능)에 있는 만 39세 이하 예비창업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선정된 팀에게는 총 6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지급된다.
제안서는 오는 28일까지 이메일(no4951@ccei.kr)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구미/김락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