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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활성화 위해 영주사랑 상품권 200억원 추가 발행

김세동기자
등록일 2021-06-22 19:02 게재일 2021-06-23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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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영주시는 22일 영주사랑 상품권 200억원을 추가 발행한다. 지류식 100억원과 모바일·카드 100억원이다. 영주사랑 상품권은 2019년 7월 1일 최초 유통 이후 지난해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과 일반 시민 구매량 증가로 유통량이 크게 늘어나 자금 역외 유출 방지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장욱현 시장은 “영주사랑 상품권 유통량 증가는 시민들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관심을 가져준 결과”라며 “영주사랑 상품권 추가 발행을 통해 지역 내 소비 촉진으로 이어져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년부터 올해까지 발행된 영주사랑 상품권은 2019년 90억원, 2020년 450억원, 2021년 300억원 등 840억원으로 이번 200억원의 추가 발행분을 포함하면 총 누적액은 1천40억원이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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