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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보훈단체장 초청 간담회…울릉교육지원청, 호국보훈의 달 맞아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1-06-22 14:50 게재일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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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교육지원청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울릉도 내 보훈단체장을 초청해 오찬과 함께 간담회를 하는 등 애국을 위한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았다.

울릉교육지원청의 이번 보훈단체 간담회는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하고, 울릉도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보훈단체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울릉군무공수훈자회, 월남전참전자회, 월남참전고엽제전우회, 6.26참전유공자회, 전몰군경유족회, 재향군인회 등 보훈단체장 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보훈 활동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사회공헌활동 등 보훈 관련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고, 간담회에 참석한 6개 보훈단체장은 보훈단체와 국가유공자 지원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배려를 당부했다.

최영택 교육장은 “우리가 지금 평화롭고 행복한 시대를 살아가는 것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하며, 애국정신과 투철한 국가관을 확립하도록 울릉학생들의 나라사랑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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