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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현지확인

김세동 기자
등록일 2021-06-17 16:40 게재일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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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영주시는 17일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에서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경북도의회 현지확인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영주시, 조직위,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 및 도청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조직위는 엑스포 행사의 전반적인 주요 내용과 추진사항 및 행사장 조성계획 등에 대해 설명했다.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행사장은 주제관, 생활 과학관, 인삼 미래관, 인삼 홍보관, 인삼 교역관 등 5개관으로 구성, 각 관마다 다양한 주제와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무대와 상설무대에선 공연 행사를 진행하고 음식관, 키즈존, 푸드트럭 등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해서는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및 놀거리를 제공한다.

강성익 부시장은 “영주시는 인삼산업 발전 및 경북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엑스포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내년에 개최하는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영주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만큼 경북도 차원의 많은 지원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2년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24일간 개최되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영주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엑스포를 통해 생산유발효과 2천474억원, 부가가치 1천5억 원, 취업유발효과 2천798여명 등의 경제효과가 기대된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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