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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농협 ‘상호금융예수금 1조 달성탑’ 수상

김세동기자
등록일 2021-06-13 19:48 게재일 2021-06-1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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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 금융환경속 성과 큰 의미
[영주] 영주농협(조합장 남정순)이 농협중앙회 6월 정례조회에서 ‘상호금융예수금 1조 달성탑’을 받았다. <사진>

2017년에도 수신부문 5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한 바 있다.

영주농협의 금융 규모는 총 1조7천400억여원으로 수신 1조420억여원, 여신 6천937억여원이다.

영주농협의 상호금융예수금 1조 달성탑 수상은 코로나19 및 경기 침체 등 저금리 금융환경속에서 이룬 성과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8천400여 조합원과 고객, 농협간 상호 신뢰로 이뤄진 결과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영주농협은 농업인이 행복한 사회 구현을 위해 적극 나선다는 운영 목표를 세워 놓고 있다.

앞으로의 계획은 수신 1조 5천억원을 목표로 농민이 필요한 자금을 원활히 지원하고 여신 부분에서도 1조원을 목표로 해 수입원을 확보 농업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남정순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조합원과 고객, 영주농협을 이용하는 영주시민들의 지원 때문이다”며 “신뢰 받는 농협, 농업인과 시민들을 위한 농협으로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더욱 경주 할 것”이라 말했다.

영주농협은 지난해 2020년 친환경비료 정책평가 최우수상, 2019년 업무평가 손해보험 부문 최우수상, 2019년 종합업적평가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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