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김천시는 8일 코로나19로 힘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등 민간사업자와 개인에게 올해 정기분 도로점용료를 25% 감액한다고 밝혔다. 감액 규모는 1천361건, 1억4천522만원이다.
시는 지난해에도 코로나가 장기화되자 도로점용료 25%를 환급해 1천270건, 1억300만원을 감액했다.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사업자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