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농협은 2019년 수도작 드론방제 사업 실시로 영주지역 내 드론방제 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해는 콩을 시범작물로 선정, 자체 인력과 드론을 활용한 밭작물 드론방제까지 사업을 확장하는 등 농촌일손부족 해소 및 농업인 편의 증진에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부터는 방제대상작물을 감자, 양파, 콩, 고구마 등으로 확대했다.
드론조정면허를 취득한 안정농협 청년조합원들로 구성된 자체방제단은 적기방제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영주시 무인항공방제 지원사업에 참여해 방제비의 50%를 지원, 농가생산비 절감에 도움을 주고 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