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하늘길 동맹 첫 실무회의

4개 시·군 협력 발전 방안 등 논의

[구미] 구미시는 지난 4일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하늘길 동맹(구미·군위·의성·칠곡) 첫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하늘길 동맹은 지난 4월 5일 경북 중서부권 4개 시·군(구미·군위·의성·칠곡)이 협력해 통합신공항 시대를 대비, 지역 연계 발전 전략 수립을 도모하고 상생 협력하기 위해 결성한 협의체이다.

이번 첫 실무회의는 4개 시·군의 협력 발전 방안 및 지속적인 협력네트워크 구축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4개 시·군의 담당자들은 △경북 중서부권 공동발전을 이끌 중앙부처 연계 협력사업 발굴 △하늘길 동맹 상생협력 네트워크 구축 방안 △수도권 집중화에 대응할 수 있는 지역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 △통합신공항 성공을 위한 분야별 전략 사업 발굴을 위해 공동용역을 추진키로 의견을 모았다.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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