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는 우리 땅, 국토 최동단 독도를 밟다.”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최영택) 학교지원센터는 1일 울릉초등학교 2일 남양초, 천부초(현포분교)를 대상으로 학교 현장 체험 학습 독도 탐방 업무를 지원했다.
독도 탐방 현장 체험 학습 지원은 학교 현장에서 요청된 업무로, 학교지원센터 업무 담당자가 독도관리사무소와 학교 현장 체험 학습 담당 교사 사이에서 독도 탐방 일정을 조율하고, 독도 입도 승인 신청서 서류를 수합 및 제출했다.
또한, 기타 안내 사항을 학교에 전달했고 학교지원센터 업무 담당자가 독도 탐방에 동행해서 인솔 교사들과 협력, 학생들이 안전하게 체험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했다.
이재운 울릉초등 교사는 “현장 체험을 위해 독도 입도를 할 때 기상상황, 체험 학습 일정 변경 등 여러 가지 이유로 공문수정을 반복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며“학교지원센터의 지원 덕분에 업무 부담을 줄여 학생들 수업 준비와 생활 지도에 좀 더 집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교사의 업무량은 줄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이 제공되도록, 앞으로도 현장 체험 학습 업무 지원뿐만 아니라 학교의 다양한 대·내외 업무를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