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청소년들이 유명 인사들의 특강을 통해 미래 꿈을 키우고 앞으로 나갈 길을 모색하는 명사 초청 특강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울릉중학교(교장 남군현)는 1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4D수리과학창의연구소장인 박호걸 강사와 세계적인 밸런싱 아티스트인 변남석 강사를 초청,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명사초청 특강을 시행했다.
박호걸 소장은 ‘4D프레임의 발명과 창업가 정신’,‘77억 분의 1의 중심잡기’,‘4D프레임의 와카워터구조 체험’ 등을 주제로 120분 동안 진행됐다. 이번 특강은 남 교장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또한, 강사의 강의와 더불어 학생들의 체험활동과 연계한 행사로 진행,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었다.
이지현 학생회장은 “국산 학습도구를 개발한 박호걸 소장님의 창업가 정신과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되고자 거침없이 도전한 변남석 작가님의 이야기가 너무 감동을 주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 교장은“본교 학생을 위해 울릉도까지 찾아와 열정적으로 강의를 진행해 준 두 분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인 사고와 적극적인 도전 자세를 지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