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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희망달서 지역복지사업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1-05-27 20:17 게재일 2021-05-28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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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17곳 선정… 7천만원 지원
대구 달서구는 지난 26일 구청 5층 상황실에서 ‘2021 희망달서 지역복지사업 공모’에 선정된 기관을 대상으로 지원금 전달식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문제 예방 및 해결을 위한 것으로 5월 달서구 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34곳의 신청을 받아 17곳 기관을 선정했다. 선정 기관은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선정했으며, 공모에 선정된 17개 사업에 7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10개 사업으로 독거여성노인의 밥상 나눔활동을 통한 코로나 극복 ‘따순밥’, 독거장년의 사회적 연계망 확충을 통한 고독사 예방지원, 치매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치매안심공동체 조성 등이다.

또한, 이번 공모에는 지역의 복지시설 기능보강사업도 7곳이 선정됐다. 아동센터 책상구입, 여성장애인의 평생교육을 위한 컴퓨터 구입,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한 난간대 설치 등이다. 공모사업비는 ‘달서사랑365운동’ 모금사업으로 확보한 7천만원으로 지원하고, 사업특성에 따라 300만원에서 8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은 다음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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