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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

김세동기자
등록일 2021-03-23 19:53 게재일 2021-03-2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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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영주시의회는 제252회 임시회 기간 중 안향 선생 생가터, 선비세상 지하주차장, 이산서원, 영주댐 상류 지역 유휴지 등 4곳의 사업장을 방문해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사진>

의회는 안향 기념공원 조성사업과 관련해 순흥면에 위치한 안향 선생 생가터를 찾아 진입로 확장 및 효율적인 운영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이영호 의장은 “안향선생 생가 복원사업은 지역의 중요한 역사를 후대에게 물려주는 현안 사업”이라며 “관계자들의 관심과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선비세상 지하주차장 공사 현장에서는 개장 시 입구 교통체증에 대비한 진출입로 개선 방안 및 부실 공사 시공 방지 대책 추진을 당부했다.

또 영주댐 건설로 수몰 예정지였던 이산서원의 이전 건설현장을 방문, 복원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영주댐 상류지역 유휴지로 남아있는 이산면 번계들의 활용방안에 대한 용역 결과와 향후 계획을 보고 받았다.

이영호 의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다양한 현안들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 동료의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며“집행부에서도 사업 추진 시 이를 적극 검토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세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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