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오는 19일까지 대구시 종합복지회관에서 성당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관련 주민설명을 위한 현장사무소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지적 경계의 불일치로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고자 점유하는 현실 경계로 지적재조사 측량 후 새로운 디지털 지적공부를 작성하는 국책사업이다.
성당1지구는 달서구 성당동 52-1번지 일원(258필지, 4만4천577.1㎡)으로 지난해 11월 지적재조사 실시계획을 수립했다.
달서구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토지소유자들의 동의를 받아 대구시에 사업지구지정 신청을 할 계획이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