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교수는 지난 9일 경북대병원에서 열린 2021년 대구·경북소화기학회 총회에서 이사장에 선임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서정일 신임 이사장은 간 질환 권위자로 동국대학교 의과대학장 겸 의학전문대학원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장을 맡으며 대한내과학회, 대한소화기학회, 대한간학회 및 대한간암학회 평의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는 또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비롯하여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국제인명센터(IBC)와 ‘마르퀴즈 후즈 후’에 등재됐으며, 대한의사협회에서 주관하는 AHP 최우수 연구상을 수상한 바 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