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26일까지 45명 선발
대구시는 16일부터 26일까지 ‘신중년 퇴직 전문인력 맞춤형 컨설팅 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용시장 일선에서 열심히 달려온 5060세대 퇴직 신중년의 재취업장려를 통해 중소기업 및 소요기관의 전문인력 부족 등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에서 재능과 손길이 필요한 분야에 신중년의 소중한 전문경험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50세 이상 대기업, 중견기업 출신 전문 퇴직자 등을 상·하반기 각각 45명을 선발, ‘기업뉴딜 맞춤형 컨설팅 지원단’을 구성·운영해 지역기업의 스마트 팩토리 전환 지원 등 지역 기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자문역할로 적극 나선다.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대구시 거주자로서 경력 3년 이상 전문지식, 실무경력을 보유한 퇴직자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참여자는 4개월 정도 근무하고 주 30시간 이상 근무에 따라 매월 급여 130여만원 이상과 출장비 등을 지급받는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