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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영남지사 출범… 활동 본격화

나채복기자
등록일 2021-02-03 19:02 게재일 2021-02-0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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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등 5개 시·도 건설현장 관리
국토안전관리원 영남권지사 개소. /국토안전관리원 영남지사 제공
[김천] 국토안전관리원 영남권지사가 2일 출범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인 한국시설안전공단이 기관 명칭을 ‘국토안전관리원’으로 바꿔 이날 김천 혁신도시 산학연유치지원센터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전국 건설현장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영남권, 수도권, 강원권, 중부권, 호남권 등 5개 권역별 지사를 설치했다.

영남권지사는 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 등 5개 시·도를 관할한다.

건설사고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공사금액 50억원 미만의 소규모 민간 건설현장을 중심으로 착공 전 안전컨설팅, 공사 중 현장점검, 건설참여자 교육 등을 집중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건설기계 및 장비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스마트 건설안전장비 무상지원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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