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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안계면,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 사업지 에너지자립마을로

손병현기자
등록일 2020-12-02 20:19 게재일 2020-12-0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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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과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경북도의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 사업지인 의성군 안계면이 에너지 자립마을로 탈바꿈한다. 경북도는 최근 이 지역 신재생 에너지 시설 159곳이 정부의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태양광(3㎾) 148곳을 비롯해 태양열(9.12㎡) 6곳, 지열(17.5㎾) 5곳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28곳은 지난달부터 입주를 시작한 이웃사촌 시범마을 청년 주거시설과 면민회관, 경로당 등 공공건물이어서 경북도는 마을 공동체가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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