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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교동F&B와 주문식 교육 맞손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0-11-12 20:12 게재일 2020-11-13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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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실무 중심 교육 추진
영진전문대와 교동F&B간 주문식 교육 및 산학협력 협약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진전문대 제공
영진전문대학교 호텔항공관광계열이 대구지역 모태 기업이자 ‘교동면옥’브랜드로 유명한 교동F&B와 손잡고 공동 발전을 모색한다.

영진전문대는 12일 호텔항공관광계열 사무실에서 교동F&B와 주문식 교육 및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호텔항공관광계열은 교동F&B에서 주문한 교과목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에 나선다.

교동 F&B는 호텔항공관광계열(조리반) 학생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채용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아울러 두 기관은 산학공동기술개발, 첨단장비 공동 활용, 산업체 재직자 재교육 등 지역산업 및 산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동 협력키로 했다.

이교종 영진전문대

호텔항공관광계열부장은 “성공한 대표 한식브랜드인 교동F&B와 손잡고, 한식분야 현장 전문인력을 양성해 K-푸드(Food)의 세계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교동F&B는 냉면과 갈비탕을 전문으로 하는 대구지역 대표 한식 업체로서 전국에 44개 매장을 여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식 브랜드로 발돋움하고 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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