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실무 중심 교육 추진
영진전문대는 12일 호텔항공관광계열 사무실에서 교동F&B와 주문식 교육 및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호텔항공관광계열은 교동F&B에서 주문한 교과목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에 나선다.
교동 F&B는 호텔항공관광계열(조리반) 학생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채용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아울러 두 기관은 산학공동기술개발, 첨단장비 공동 활용, 산업체 재직자 재교육 등 지역산업 및 산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동 협력키로 했다.
이교종 영진전문대
호텔항공관광계열부장은 “성공한 대표 한식브랜드인 교동F&B와 손잡고, 한식분야 현장 전문인력을 양성해 K-푸드(Food)의 세계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교동F&B는 냉면과 갈비탕을 전문으로 하는 대구지역 대표 한식 업체로서 전국에 44개 매장을 여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식 브랜드로 발돋움하고 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