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독도의 날 120주년 기념해 지난 2일부터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된 동해ㆍ독도고지도 및 사진 특별전시회가 10일 9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이사장 이운주) 주최, 행정안전부.경주시.경주시의회.경주문화재단이 후원 한 이번 특별전시회 폐막식에는 이운주이사장을 비롯해 법인 임원들과 길종구동국대 교수가 이끄는 STAF 봉사단원(단장 경영 4 이동혁)들이 함께했다.
이번 경주 동해ㆍ독도고지도 및 사진 특별전시회는‘독도의 시작은 경주’ 라는 주제로 시작해 ‘우리 땅 밟고 가슴에 담아 기록으로 남긴다" 는 명제를 남겼다.
독도사랑회는 울릉군 독도의 날 120주년을 맞아 8월 6일부터 역사(독도·울릉도)문화탐방을 시작으로.10일까지 고양시 가온갤러리와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특별전을 진행했다.
행사를 주관한 독도홍보관 길종성 관장은" 경주는 독도의 시작점이라는 명제를 남긴 의미 있는 독도특별전 이었다“며”경주시와 협력해 신라 천 년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새로운 독도역사 소재를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특히 독도탐방에서 특별전까지 참여한 독도는 우리 땅 가수 정광태 울릉도(독도)홍보대사는 "40년 가까이 독도 지킴이 활동을 해왔지만, 경주가 독도의 시작점이라는 역사적 의미를 말한 사람은 길종성 회장이 처음이다“며”경주특별전은 경주를 재조명하는 아주 중요한 계기가 되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
독도사랑회는 2002년 창립, 2004년 울릉도~독도수영종단을 성공. 2005년 울릉도 관문 도동항 해변공원에 독도는 우리 땅 노래비를 건립했고 2010년 사비로 상설 무료 독도 홍보관을 개관 운영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독도단체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아성다이소(대표이사 회장 박정부)에서 참가 청소년들에게 독도와 팬을 선물하고 청년컨설팅협회. 동국대STAF봉사단.(사)아세바가 행사를 지원했다.(독도홍보관 1670-1025)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